상반기 서류 줄줄이 탈락하고 있어 심란한 가운데... 빛 같은 소식ㅠㅠㅠ

 

서류합격

 

 

필기합격

 

<필기후기>

100분 100문제 중 (ncs 6문제, 직무+상식 10문제 찍고, 나머지 84문제 정도는 다 푼듯)

봉모풀때나 시험치면서 느낀것이 정답률을 올릴려면 한 문제 한 문제 꼼꼼히 푸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특히 국은 같은 경우는 최대한 많이 푸는게 중요한듯. 왜냐하면 같은 정답률이라고 했을때 많이 푼 사람이 훨씬 많이 맞을 확률이 높기 때문.(당연한 말인가?)

 

ncs는 총 6문제(계산 복잡함, 못풀겠는 문제, 오래걸리는 문제) 찍고 나머진 다 품.

직무심화+상식(이번엔 직무심화도 상식?처럼 나옴. 신문기사 발췌 지문 다수 & 투운사, afpk 문제 등) 총 10문제 찍고 나머지 다품. 찍은 문제 복기했을때 다행히 맞춘 문제가 꽤 되어서 정답률 높아진듯.. 만약 고쳤으면 떨어졌을지도..?

 

+이번에 운이 좋았던게 얼마전 4/20일날 투운사 시험쳤고, afpk도 3/15일날 따서 기억이 다 남아있었고 바로 전날 금공필기시험 쳐서 실전 연습가능했던 점. 당일 시험장 분위기도 조용하고 방해되는 요소 없었던 점. 컨디션도 괜찮았음. (시험장에 가장 빨리 도착함ㅋㅋㅋ)

직무심화+상식부터 풀었는데 엄청 빨리 그냥 눈에 보이는건 바로 체크하고 넘어갔음(시험에서는 오래 생각하면 안됨. 딱 문제봤을때 답인거 같은게 답임. ex: 대손충당금 문제) 그리고 헷갈리거나 그런건 별표쳐두고 가장 답일거 같은거 일단 고르고 넘어감. 다 풀고나니 20~30분 지났었나…?

그래서 ncs처음부터 돌아와서 1번부터 풀었음. ncs의 경우 금피셋보다 훨씬 쉬웠고, 문제 지문도 기은에 비하면 짧은편. 답도 비교적 쉽게 보여서 문제 지문을 다 안읽고 그냥 선지보고 바로 넘기면서 풀 수 있었던 문제들이 많았던 것 같다. 계산문제에 약한편이라 복잡한 계산문제나 오래 걸릴것 같은 추론 문제 제외하고 다 풀었음. 그렇게 답지 체크까지 다 하고나니 15분 정도 남아서 다시 한번 처음부터 쭉 보면서 ncs 별표 쳐 둔 문제 중 풀 수 있는 문제 2~3문제?정도 풀었던 것 같고, 그래도 안 풀리는 문제 6문제는 가장 답일것 같은것으로 찍음(3번으로 대부분 찍은듯)

그리고 5분정도 남았을 때(이때 답지 교체 안된다고 방송나와서 그냥 한번 확인하는겸 봄) 직무심화+상식부분 중 별표해둔 부분만 봤는데 다른게 답인 것 같은게 눈에 보이는 몇문제 있었지만 답 수정을 할 수 없어서 그냥 제출함. (근데 나중에 시험 복기해보니 내가 체크한 답이 맞았어서 고쳤으면 틀렸을듯)

 

저는 비전공자에다가, ncs공부한지 3달밖에 안되서 ncs는 잘 하는 편은 아니었어요. 이번 기은 필기도 떨어졌고,,, 국민은행 필기가 저한테 잘 맞았다고 생각하고,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단, 평소에 신문스크랩 매일 하고 자격증 공부하면서 본 지문과 문제들이 많이 나와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떨어진 분들도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자기한테 맞는 시험이 있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경제공부 & ncs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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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준비를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1) 비전공자로서 주변에 물어볼 현직자나 선배가 없다는 점

2) 자소서나 면접 방향성을 잡기가 어려웠던 점(타기업과 준비방향이 다름)

3) 위와 같은 이유들로 시간, 비용 등 방황을 많이 한다는 점!!

 

그러다 친구가 듣고 좋았다는 말에 한 번 들어볼까하고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했고 들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에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4시간 30분동안의 강의가 전혀 지루하지 않고 너무 알찬 내용들이었습니다..!

 

유명한 은행 종합 강의도 들어봤지만, 확실히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들이라 개인적으로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들으면서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정말 이 업에 대해 나는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ㅎㅎ

앞으로 준비해야할 게 많겠지만 무작정 달려나가는 것보다, 나에 대해 고민하고 업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 나머지 면접 관련 내용도 개인적으로 임팩트가 컸는데, 이건 직접 들어보셔야 합니다..)

 

아무튼 강추!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https://blog.naver.com/mjbot/223305998040

 

[25 상반기 대비 은행 취업 강의] 면접봇이 알려주는 은행 취업의 정석(자소서 및 면접 합격의 지

단 하루, 4시간만 투자하세요. 은행 취업에 필요한 핵심 인사이트만 전달해드립니다. 은행 면접 및 자소서 ...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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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906050670

헤드라인: 부모·자녀 부양에… 노후준비 ‘무방비’ [심층기획-2 베이비부머 은퇴 쓰나미]

본문내용: (파랑-인사이트 / 빨강 - 수치)

 

서울 소재 4년제 대학교 부설연구소의 비전임 연구원 송모(53·여)씨는 ‘노후’라는 말만 들어도 암담한 심정이다. 국문학 박사학위를 받고 수년간 시간강사로 여러 대학을 떠돌다 10 전부터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지만, 언제든 계약이 종료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정년을 보장받는 전임교원과 달리 학교와 매년 단기계약을 맺고 있다. 출판사에서 수십 년간 일한 남편과 알뜰하고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하지만, 노후 대비를 위해 저축하기엔 형편이 빠듯하다.

 

송씨는 “지난해 요양원에서 돌아가신 시아버지 간병비로 매달 100만원 이상 들었는데, 아직 건강하신 다른 어른들을 보면 감사하면서도 (앞으로 닥칠) 금전적인 고민을 하게 된다”며 “아직 고등학생인 아들이 일자리를 잡을 때까지는 도와줘야 텐데, 우리 부부 노후 대비는 자꾸만 뒷전이 된다”고 말했다.

 

1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705만명이 은퇴했고 이젠 단일세대 최대인 2 베이비부머(19641974년생) 954만명이 은퇴 연령(60) 진입하고 있다. 연말이나 내년 초고령사회(노인 비중 20% 이상) 진입이 예상되는데, 노후 준비가 빈약한 삶은 고단하기만 하다.

 

과거 우리 사회를 지탱한 가족 부양 시스템은 이미 붕괴했고 공적연금을 통한 사회 부양에 힘이 실린다. 다행히 ‘연금 고갈 시점을 늦추고 수급액은 늘리는’ 양립하기 힘든 논의가 시작됐지만, 공적연금의 미래는 여전히 불안하다. 재산이 많거나 사적 연금이 충분한 일부를 제외하곤 일을 더해 소득을 보충해야 하는 현실이다.

 

서울 강서구에 사는 4 경비원 박경수(62)씨도 30년간 일한 중소기업에서 5 정년퇴임했지만 일을 그만둘 없었다. 그에게 가족의 생계가 달렸기 때문이다. 박씨는 대학 마지막 학기인 아들의 생활비를 대면서 80 치매 노모까지 모셔야 하는 처지다. 지난해 요양원에 입소한 어머니의 간병비는 올해 30만원이나 올랐다. 매달 200만원 가까운 비용을 형제자매와 갹출하고 있다. 미혼인 30 초반 장녀는 프리랜서로 아직 생활이 안정되지 않았고, 아내가 공공근로를 하며 생활비를 보태고 있다. 미래를 대비할 여력은 없다. 박씨는 “네 식구가 사는 대출도 남아 있는 상황”이라며 “아내도 나도 몸을 주로 쓰는 일을 해서 ‘아프기라도 하면 끝장’이라는 말을 아내와 자주 한다”고 했다.

◆은퇴 일해야 산다, 일자리는 열악

 

박씨는 1 베이비부머지만 송씨와 같은 2 베이비부머가 은퇴 직면할 현실도 크게 다르진 않다.

9 한국고용정보원의 65 이상 신규 취업자 실업급여’ 보고서에 따르면 2022 65 이상 취업자는 3265000명으로, 5년간 연평균 9% 증가했다. 기간 전체 취업자 수가 1.2% 증가한 것에 비해 급증했다. 노인 임금근로자의 74% 일터에서 일하는데, 이들의 66% 임시근로자, 12% 일용직이다. 단시간 근로 비중, 단순노무직은 각각 70%였다. 언제든 해고될 있어 젊을 쳐다도 보지 않던 불안정한 노동시장에 은퇴 적극 참여하고 있다.

 

노후 준비가 부족한 탓이다. 최근 국민연금연구원의 2023 기초연금 수급자 실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기초연금 수급 노인은 최소한의 생활비로 개인은 1322000, 부부는 2143000 정도가 필요하다고 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5059세의 평균 월급은 4043000원으로 전체(364만원) 비해 11.1% 높지만, 60 이상은 2612000원으로 전체의 71.8% 불과했다. 정년 이후의 월급은 직전의 60% 수준으로 떨어지는 셈이다.

 

통계청 ‘고령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전체 고령층(5579) 최근 1년간 국민연금 수령자 비율은 51.2%(8177000), 월평균 수령액은 82만원이다. 장래 일하기 원하는 사람은 11093000(69.4%)으로 전년 대비 0.9%포인트 상승했는데, 이유는 생활비 보탬’(55.0%) ‘일하는 즐거움’(35.8%)보다 많다. 근로 희망 연령은 평균 73.3,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세다. 부족한 노후 준비로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은퇴 일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김성희 L-ESG 평가연구원 원장은 우리나라는 공적연금인 국민연금의 미성숙, 소득보장제도의 낮은 소득대체율 등으로 광범위한 노후소득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이에 고용을 통해서라도 생계비를 벌충하고자 나이 들어서도 일하는 중고령 노동시장 구조로 이어지고 있다” 진단했다.

◆부모·자녀 부양에 노후 준비는 뒷전

 

가족 부양은 노후 준비를 더디게 만든다. 2022 부모에 얹혀사는 20 비율은 우리나라가 8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국 1위다. 자립 대신 부모에 의존하는 ‘캥거루족’ 비율은 OECD 평균(50%) 1.6배다. 청년 취업난이 심해진 탓인데, 올해 1529 취업자들은 직장을 얻기까지 평균 11.5개월 걸렸다. 통계가 집계된 2004(9.5개월) 이후 역대 최장이다. ‘은퇴 준비는커녕 자식 건사도 힘들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인구 16.4% 1960년대생들이 가장 심각하다. 재단법인 돌봄과미래가 1960년대생( 5564) 980명을 웹·모바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5% 부모와 자녀 모두를 부양하고 월평균 164만원을 ‘이중부양’에 지출했다. 응답자 89% 노후는 본인 책임이라고 했지만 62% 노후 준비를 하고 있었고, 30.2% “고독사할 것”이라고 여겼는데 소득 200만원 미만 저소득층에선 수치가 49.9% 달했다. ‘마처세대’(부모 부양 마지막 세대, 자녀 부양 받는 처음 세대) 자화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돌봄과미래 조사에서 노후준비 방법(복수 응답)으로 국민연금이 80% 1위지만, 퇴직 소득 없이 연금도 받지 못하는 ‘소득절벽’에 대해선 81% “걱정된다”고 정도로 ‘공적연금의 사각지대’는 크고 넓다.

 

국민연금연구원 조사 결과 2021 OECD 기준 중위임금의 3분의 2 이하( 집단) 2059세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40.96%, 중위임금 1.5배인 집단 가입률(80.46%) 절반에 불과했다.

 

◆소득절벽에 연금 조기 수급

 

국민연금 수령액이 줄어도 애초 나이보다 당겨 연금을 받은 신규 조기수급자는 지난해 112031명으로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었다. 그간에는 2018 43544, 2019 53607, 2020 51883, 2021 47707, 2022 59314 6만명 미만이었다.

 

이는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이 늦춰진 영향이 크다. 1988 국민연금 제도 도입 이래 연금 수령 시기는 법정정년인 60세로 묶였지만, 1998 1 연금 개혁 2013년부터 61세로 늦추고 5년마다 1세씩 연장됐다. 지난해 62세에서 63세로 밀렸는데, 소득절벽을 견디지 못한 1961년생들의 조기 연금신청이 급격히 늘어난 으로 분석된다.

 

연금 수령 시기가 늦춰진 5 주기로 ‘낀 세대’들에게 같은 일이 벌어졌다. 조기 노령연금은 법정 노령연금을 받을 시기를 15 미리 당겨 받는다. 1 일찍 받을 때마다 6% 깎여 5 당겨 받으면 30% 감액분을 평생 받는다. 4 당기면 연금의 76%, 3 당기면 82%, 2 당기면 88%, 1 당기면 94% 받는다. 올해 2 기준 조기연금 수급자의 평균 수령액은 696584원이다.

 

앞으로 연금 수령 시기는 늦어질 것으로 예상돼, 2 베이비부머의 은퇴 어려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 교수는 “지금 노후 세대들은 주된 일자리에선 퇴직하고 나름 생계형 일자리를 얻는 양상”이라며 “국민연금 제도를 설계할 수급기간을 10년을 생각했는데 지금은 20년으로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늘어난 기간을 사회적으로 얼마나 부담하느냐의 문제와 더불어 기간 동안 (은퇴자들이) 경제활동을 있도록 변화해야 한다”며 “주된 일자리 퇴직은 빠르고 번째 일자리에 대해선 경직된 지금의 노동시장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사 내용 수치화, 인사이트:

1차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705만명이 은퇴했고 이젠 단일세대 최대인 2차 베이비부머(19641974년생) 954만명이 은퇴 연령(60)에 진입하고 있다. 올 연말이나 내년 초 초고령사회(노인 비중 20% 이상) 진입이 예상

9일 한국고용정보원의 65세 이상 신규 취업자 실업급여’ 보고서에 따르면 2022 65세 이상 취업자는 3265000명으로, 5년간 연평균 9% 증가했다.

최근 국민연금연구원의 ‘2023년 기초연금 수급자 실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기초연금 수급 노인은 최소한의 생활비로 개인은 월 1322000, 부부는 2143000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했다.

통계청 ‘고령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전체 고령층(5579) 중 최근 1년간 국민연금 수령자 비율은 51.2%(8177000), 월평균 수령액은 82만원이다. 장래 일하기 원하는 사람은 11093000(69.4%)으로 전년 대비 0.9%포인트 상승했는데, 이유는 ‘생활비 보탬’(55.0%)이 ‘일하는 즐거움’(35.8%)보다 많다.

김성희 L-ESG 평가연구원 원장은 “우리나라는 공적연금인 국민연금의 미성숙, 소득보장제도의 낮은 소득대체율 등으로 광범위한 노후소득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이에 고용을 통해서라도 생계비를 벌충하고자 나이 들어서도 일하는 중고령 노동시장 구조로 이어지고 있다”

2022년 부모에 얹혀사는 20대 비율은 우리나라가 81%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국 중 1위다. 자립 대신 부모에 의존하는 ‘캥거루족’ 비율은 OECD 평균(50%) 1.6배다.

2021 OECD 기준 중위임금의 3분의 2 이하(하 집단) 2059세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40.96%, 중위임금 1.5배인 상 집단 가입률(80.46%)의 절반에 불과했다.

국민연금 수령액이 줄어도 애초 나이보다 당겨 연금을 받은 신규 조기수급자는 지난해 112031명으로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었다. 이는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이 늦춰진 영향이 크다. 지난해 62세에서 63세로 밀렸는데, 소득절벽을 견디지 못한 1961년생들의 조기 연금신청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추가 조사 내용:

1. 소득보장제도 낮은 소득대체율?

- 우리나라의 보험료율은 9% OECD 국가 평균(18.3%)의 절반이 안 됩니다. 특히 이탈리아는 무려 33%의 보험료율을 적용하고 있는데 OECD 국가 중 절반이 20%가 넘습니다.  

- 현재 59세까지인 의무가입연령을 65세로 늘리면 가입자가 받는 돈은 약 13% 정도 늘어나 소득 보장 기능을 더 강화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 현재 우리나라 국민연금 수익비(내는 돈 대비 받는 돈의 비율)는 소득 수준에 따라 다릅니다. 국민연금은 소득 재분배를 위해 수익비를 소득이 낮을수록 높게, 소득이 높을수록 낮게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OECD는 소득이 높은 사람들의 실질 소득대체율이 22% 수준으로, 저소득층(46%)보다 절반 이상 낮다고 지적합니다. 이어 기준소득월액 상한을 보다 높이면 전체 기금액도 늘어나고, 보장 수준도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입니다.

 

내용 요약 및 의견:

<요약>

2차 베이비부머 954만명이 은퇴 연령 60세 진입하고 있어 올 연말~내년 초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된다. 65세 이상 신규 취업자 실업급여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취업자는 5년간 연평균 9% 증가했다. 전체 고령층(55~79) 중 최근 1년간 국민연금 수령자 비율은 51.2%로 월평균 수령액 82만원이라고 한다. 장래 일하기 원하는 사람은 1109 3000명으로 전년 대비 0.9% 상승했는데 생활비 보탬(55%)’이 가장 큰 이유였다. 우리나라는 공적연금인 국민연금의 미성숙, 낮은 소득대체율 등으로 노후소득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또한 부모에 얹혀사는 20대 캥커루족 비율은 OECD 36개국 중 1위다. 국민연금 신규 조기수급자는 계속 증가하는데 이는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이 늦춰진 영향이 크다.

 

<의견>

갈수록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연금은 노후 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의 연금 보장 제도는 문제점이 많다. 먼저  국민연금에 대한 미성숙한 국민 인식이다. 보다 적극적으로 국민연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려야 한다. 그러나 소득보장률도 중요하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9%로 매우 적은 편이다. 따라서 의무가입연령을 상향시키거나 소득 수준 기준을 보다 높인다면, 소득보장도 올라가게 될 것이고 이에 따라 국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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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906050670

헤드라인: 5대은행 퇴직연금 IRP 1년 새 27.1% 급증…52조원 시장 ‘로보어드바이저’ 뜬다

본문내용: (파랑-인사이트 / 빨강 - 수치)

주요 은행들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상품에 로보어드바이저(RA) 투자상품을 추가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체 개인형 IRP 60% 은행권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7 금융권에 따르면 로보어드바이저 기업인 디셈버앤컴퍼니, 파운트, 콴텍투자일임 등은 최근 은행권과 제휴하고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퇴직연금 일임형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의 경우 미래에셋자산운용, 디셈퍼앤컴퍼니와 지난 6 태스크포스(TF) 결성해 전산 포트폴리오 운용, 사용자경험(UX) 파트별로 연말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3 쿼터백자산운용, 콴텍투자일임과 협업에 나서 퇴직연금 자산관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우리은행도 최근 파운트·콴텍과 제휴를 완료했고, 농협은행은 미래에셋자산운용, 디셈버앤컴퍼니, 콴텍투자일임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투자자별 맞춤형 포트폴리오 추천, 운용, 리밸런싱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고용노동부와 금융당국의 퇴직연금 운용 활성화 조치의 일환으로, 로보어드바이저 기업들은 4분기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를 신청해 은행권 IRP 시장에 진출 예정이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 주요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올해 2분기 기준 개인형 퇴직연금 규모는 521636억원으로, 1 (41341억원) 대비 27.1% 급성장했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국민은행이 143281억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신한은행(141419억원), 하나은행(109824억원), 우리은행(81723억원), 농협은행(45389억원) 순이다.

같은 기간 증권사를 비롯한 금융권 전체 개인형 IRP 규모는 88176억원으로, 은행권은 이중 59.3% 차지하고 있다.

개인형 IRP 경우 자발적으로 쌓는 퇴직연금인 만큼 소비자들의 운용 의지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당국은 소비자 선택지를 늘려 노후 대비를 위한 투자를 활성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에 은행권은 퇴직연금 영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투자성향별로 차이가 있지만 로보어드바이저 기업들이 운용 중인 일부 알고리즘의 경우 1 이상부터 수익률이 20% 웃도는 일반 상품보다 높기 때문이다. 2분기 기준 은행권 원리금비보장 개인형 IRP 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국민은행으로, 13.62% 수준이다.

그러나 로보어드바이저 업계는 자사 상품인 투자 알고리즘의 최대 장점으로하락장에서의 안정성 꼽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수익률은 시장 상황에 따라 크게 갈리기 때문에 다른 상품보다 RA 무조건 높을 것이라고 장담할 없다면서도로보어드바이저의 장점은 하락장에서 얼마나 막아주는 알고리즘인가, 변동성을 얼마나 낮게 가지고 것인지 여부에서 드러난다 말했다.

개인형 IRP 경우 55세부터 수령할 있는 퇴직연금인 만큼 단순히 간의 수익을 보는 것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의 투자 계획이 필요하고 그만큼 안정성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대부분 로보어드바이저 기업들은 그동안 있었던 이른바폭락장 대비해 시장에 충격이 가해질 경우 자동으로 자금을 회수해 손실을 대비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고, 관련 알고리즘 개발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금융권에는 수익률로 경쟁을 하는 구도가 형성된 것이 사실이지만, 장기간동안 얼만큼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유지할 있는지 상품별 그래프를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있다면서로보어드바이저 기업이 운용한 여러 상품의 평균 수익률과 변동성이 경쟁력이 이라고 말했다.

 

용어정리:

로보어드바이저: 로봇(Robot) + 어드바이저(Adviser)(여기서는 투자전문가). 컴퓨터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고객과 금융 데이터를 분석해서 어떤 투자 상품에 가입하면 좋을지 추천해주는 서비스.

 

기사 내용 수치화, 인사이트: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 주요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올해 2분기 기준 개인형 퇴직연금 규모는 521636억원으로, 1 (41341억원) 대비 27.1% 급성장했다.

로보어드바이저 기업들이 운용 중인 일부 알고리즘의 경우 1 이상부터 수익률이 20% 웃도는 일반 상품보다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로보어드바이저 업계는 자사 상품인 투자 알고리즘의 최대 장점으로하락장에서의 안정성 꼽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의 장점은 하락장에서 얼마나 막아주는 알고리즘인가, 변동성을 얼마나 낮게 가지고 것인지 여부에서 드러난다.

 

 

내용 요약 및 의견:

<요약>

금융권 전체 개인형 IRP 규모에서 은행권이 차지하는 비율이 59.3%이고, 5대 주요 은행의 올해 2분기 개인형 퇴직연금 규모는 52조를 넘어서 1년전 대비 27.1% 성장했다. 이에 은행권에서의 퇴직연금 영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은행권이 퇴직연금(IRP) 상품에 로보어드바이저(RA) 상품을 추가하며 경쟁력에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로버어드바이저 상품의 장점은 수익성도 있지만, 안정성이라는 장점이 크기 때문에, 변동성에 대한 하락장에서의 안정성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의견>

모든 로버어드바이저 상품이 수익률이 좋은 건 아님. 일부 상품만 수익률이 높음. 고객이 과연 이에 이끌려 할 것인가? 자산관리 업무는 특히나 고객과 사람대 사람으로 대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분에서 고객들의 맞춤 서비스 제공에 대한 기대가 큰 부문인데, AI를 자산관리 업무에 적용하게 된다면 기존 고객층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까? AI에게 퇴직연금을 맡긴다면, 그에 대한 신뢰가 필요할 것. 이에 고객에게 안정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할 필요성 있을 것 같다. 수익률 대비 안정성이 그만큼 높다면, 이에 대한 수요는 급증할 것 같다. 은행권의 퇴직연금 운용 수수료에 따라 비이자이익 수익을 확보하여 미래 먹거리로 이어지는 만큼, 로보어드바이저 기업과 은행권의 제휴를 통해 퇴직연금 일임 서비스 제공이 경쟁력 확보의 핵심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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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30531

 

주담대 막히자 신용대출로…사흘 새 5000억 폭증

국내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이 이달 들어 사흘 새 5000억원 가까이 불어났다.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문턱을 높이자 ‘풍선 효과’로 신용대출에 대출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n.news.naver.com

 

국내 5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이 이달 들어 사흘 5000억원 가까이 불어났다.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문턱을 높이자풍선 효과 신용대출에 대출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5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이 이달 들어 사흘 5000억원 가까이 불어났다.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문턱을 높이자풍선 효과 신용대출에 대출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사흘 동안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5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지난달 대비 4713억원 폭증했다. 지난 증가액(8495억원) 절반이 넘는 액수가 사흘 만에 불어난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주담대 잔액은 1868억원 늘어나는 그쳤다.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한 지난달 주담대 증가액은 89115억원이었다. 국민, 신한은행은 각종 대출 억제 방안으로 주담대 잔액이 이달 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 은행 부행장은대출 수요가 여전한 만큼 당분간 신용대출 증가 추이를 유심히 살펴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은행들은신용대출 광풍 차단하기 위해 추가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국민은행은 이날 신용대출 한도를 소득 이내 범위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번엔 '신용대출 문턱' 높일
신용대출 한도가 높은 은행으로 대출 수요가 몰리는쏠림 현상 나타나고 있다. 고객들이 아직 신용대출 문턱을 높이지 않은 은행을 찾아 나서면서 특정 은행에 대출 신청이 몰리는 분위기다. 우리은행의 경우 지난 2~4 3영업일 동안 신용대출 잔액이 1387억원이나 늘었다. 같은 기간 농협은 380억원, 국민은행은 733억원 증가했다.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의 지난달 신용대출 증가액 격차는 100억원 남짓이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국민은행이 마이너스 통장 한도를 낮추면서 수요가 다른 은행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분석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3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한도를 1~15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축소했다. 하지만 우리은행 등은 최대 연소득의 150% 범위에서 2억원까지 대출을 허용하고 있다.

금융권에선 지난달 벌어진대출 회피 경쟁 재연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달 폭증하는 가계부채를 제한하기 위해 주담대를 제한한 은행들이 이번엔 신용대출을 막기 위해 각종 추가 대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시중은행 부행장은 이달부터 시행된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은행권 대출 규제로 주담대, 전세대출이 막히자 한도 내에서 신용대출로 자금을 융통하려는 이들이 늘어났다과거 경험에 비춰볼 추가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풍선 효과를 피하기 어려울 이라고 말했다.

 
 
 

 

*기사 내용의 수치화, 인사이트

이달 2일부터 사흘 동안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대비 4713억원 폭증했다. 지난 달 증가액(8495억원)의 절반이 넘는 액수가 단 사흘 만에 불어난 것이다.
우리은행의 경우 지난 2~4 3영업일 동안 신용대출 잔액이 1387억원이나 늘었다. 같은 기간 농협은 380억원, 국민은행은 733억원 증가했다.

한 시중은행 부행장은 이달부터 시행된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과 은행권 대출 규제로 주담대, 전세대출이 막히자 한도 내에서 신용대출로 자금을 융통하려는 이들이 늘어났다과거 경험에 비춰볼 때 추가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풍선 효과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요약>

정부에서 스트레스DSR 2단계로 상승 등 가계대출 제한을 위한 방침을 내놓자 국민들은 신용대출로 수요가 증가했다. 이 달 주택담보대출은 1868억원 증가한 데 비해 신용대출은 4713억원 폭증했다. 4일만에 지난달 신용대출 증가액의 절반 넘는 액수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은 신용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는데 고객들이 신용대출 한도가 높은 은행에 몰리는 쏠림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의견>

가계대출 제한을 통해 집값 상승 안정을 도모하려는 정부의 정책으로 인한 ‘풍선 효과’가 크다. 9월로 스트레스 DSR연기 발표를 하면서 8월달동안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폭증했고, 9월 가계대출 제한이 강화되자, 이제 신용대출로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시중은행 간의 신용대출 규제 강화에 따른 한도가 조금이라도 더 큰 은행으로 신용대출이 몰리는 쏠림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 이번 사안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과연 가계대출 제한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 안정화라는 목적은 결국 국민들을 위한 정책이라는 건데, 이게 결론적으로 국민들, 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나?’ 라는 생각이다. 또 다른 관점은 ‘실수요자’ 에 대한 대책인데, 실수요자들은 가계 대출 제한으로 인해 기존 계획했던 자금방향이 무너졌을 것이다. 이에 대한 배상은 어떻게 할 것이며, 결국에는 돈 많은 사람들은 상관없지만 돈 없는 서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이에 대해 실수요자들에 대한 세분화된 방침을 정부에서 내놓아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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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28299

헤드라인: 3 '빚투 악몽' 재현…8 가계대출 8.3 불어

 

본문내용: (파랑-인사이트 / 빨강 - 수치)

이달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을 앞두고 지난달 5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8조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 압박에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올리고 한도를 줄였는데도 주택담보대출이 연속 7조원 이상 급증했고 신용대출마저 증가세 돌아섰다.

 

1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5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29 기준 72461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7 (7157383억원) 비교하면 83234억원 급증했다. 2021 4(92266억원) 34개월 만의 월간 최대 증가 폭이다. 2021년은 0% 기준금리를 바탕으로영끌 빚투’(영혼까지 끌어모아 빚내서 투자) 절정이던 시기다.

주담대와 신용대출 모두 증가세 보였다. 5 은행의 지난달 29 기준 주담대 잔액은 567735억원으로 7 (5597501억원)보다 73234억원 늘었다. 역대 월간 최대 증가 폭을 나타낸 7(75975억원) 육박한다. 5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7 1026068억원에서 지난달 29 1034270억원으로 8202억원 늘었다. 신용대출은 6~7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가 3개월 만에 반등했다.

은행권은 가계대출 급증세가 당장 꺾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까지 주택 매매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국민 신한 주요 은행은 주담대 만기 단축과 한도 축소 가계대출을 조이기 위한 카드를 잇달아 꺼내 들었다.

이날부터 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돼 대출 한도가 대폭 줄어들 으로 전망된다. 스트레스 DSR 미래 금리 변동 위험을 반영한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 부과해 대출 한도를 산출하는 제도다. 금융당국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소득 6000만원인 차주가 수도권 주택에 대해 은행권에서 4% 변동금리, 30 만기 조건으로 대출받을 경우 한도가 36400만원으로 나타났다. 규제 시행 (41900만원)보다 5500만원가량 줄어든다.

은행권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2금융권으로 대출 수요가 옮겨붙는풍선효과 나타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당국 관계자는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상호금융권과 보험업권의 가계대출 증감, 대출 신청 건수를 하루 단위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어정리: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 Debt Service Ratio. 채무자의 연간 소득에서 각종 금융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

 

기사 내용 수치화, 인사이트:

5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29 기준 72461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7 (7157383억원) 비교하면 83234억원 급증했다

주담대와 신용대출 모두 증가세 보였다. 5 은행의 지난달 29 기준 주담대 잔액은 567735억원으로 7 (5597501억원)보다 73234억원 늘었다. 신용대출 잔액은 7 1026068억원에서 지난달 29 1034270억원으로 8202억원 늘었다.

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돼 대출 한도가 대폭 줄어들 으로 전망된다

은행권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2금융권으로 대출 수요가 옮겨붙는풍선효과 나타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추가조사할 내용 또는 결과:

1. 하반기 스트레스 DSR 2단계

- 9.1 시작

https://www.fsc.go.kr/no010101/82526?srchCtgry=&curPage=&srchKey=&srchText=&srchBeginDt=&srchEndDt=

- 스트레스 금리: 0.75% . 기본 스트레스 금리(1.5%)에 적용 가중치 25%에서 50%로 상향

- 적용대상에 은행권 신용대출과 2금융권의 주담대가 추가. (, 신용대출은 신용대출 잔액이 1억원 초과 시 스트레스 금리 부과하여 DSR 산정(

- 차주별 DSR 최대 대출한도는 주담대 경우 대출유형에 따라 3~9% 수준 한도감소, 신용대출은 금리유형 및 만기에 따라 1~2%정도 한도감소.

- 스트레스 DSR은 단계적, 점진적으로 시행. -> 장기대출에 따르는 금리변동 위험 인식 제고, 가계부채의 질적개선에 기여, 금리하락에 따른 대출한도 확대효과 제어 기능

 

 

내용 요약 및 의견:

<요약>

9월부터 정부가 스트레스 DSR 2단계를 시행한다. 이는 가계부채를 방지하기 위해 대출 규제 강화를 위한 조치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8월달 시중은행 가계대출이 급증했다. 주택담보대출 및 신용대출 모두 급증했다. 이로 인해 제2금융권의 대출 잔액 증가도 예상된다.

 

 

<의견>

정부가 스트레스DSR 2단계를 시행하는 이유는 9월부터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국민들이 가계대출을 많이 받을 것이고 이로인한 가계부채 증가를 방지하기 위한 규제정책이다. 하지만 스트레스DSR 2단계 시행을 9월로 연기함으로 인해 오히려 국민들이 8월까지 가계대출의 급증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 이는 곧 받지 않아도 될 사람들까지 빚을내서라도 투자하기 위한 ‘불안 심리’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가계대출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이지만, 이는 과연 시행하지 않았을 때보다 더 많은 가계대출 증가라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 아닐까라는 의문도 든다. 또한 현재 서울의 집값이 상승하고 있는 데 스트레스DSR 2단계로 인해 집값 안정화에 도움이 될까?

 

 

<적용할점, 질문>

1. 우리은행은 주택을 채라도 소유한 경우 수도권에 신규로 주택을 구입하기 위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 대출을 하지 않기로 했는데 효과는 어떨까요?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를 주문하고 있는 만큼 이번 초강수 대책이 다른 은행으로 번지게 수도 있을까요?

2. 주택 구입 자금 융통이 어려워지게 됐는데 부동산 시장 반응은 어떤가요? 같은 대출 조이기가 집값 안정으로 이어질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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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28246

헤드라인: VC, 바이오 투자 냉각…정부 '심폐소생술' 절실

 

본문내용: (파랑-인사이트 / 빨강 - 수치)

바이오기업들의 자금난이 가중된 것은 과도한 상장(IPO) 관련 규제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된다. 바이오업계가 3년 넘게 규제 완화를 요구해왔지만 개선될 조짐이 없다는 비판이 나온다. 신약개발의 ‘젖줄’ 역할을 해야 할 벤처캐피털(VC)이 유명무실해진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제2의 알테오젠’이 나오려면 적극적인 규제 완화와 펀드 조성 등 정부의 ‘심폐소생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꼽는 대표적 규제는 한국거래소의 비현실적인 상장제도다. 한국거래소는 자기자본의 50% 이상에 해당하는 법인세비용 차감 전 손실(법차손)이 3년간 2회 지속된 상장사는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 기술특례상장 바이오기업은 3년의 유예기간이 주어지지만 제도 자체가 바이오산업의 특성과 맞지 않는다는 게 업계의 주장이다. 신약개발은 보통 10년 넘게 걸리는데, 이 기간에 매출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바이오를 제조업과 같은 회계 잣대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배경이다. 업계 관계자는 “많은 벤처캐피털이 법차손 규정 때문에 바이오 투자를 주저한다”며 “회계감사인이 판단해 회사 재무 상태가 나쁠 경우 ‘한정의견’을 내면 해결될 일을 정부가 이중으로 규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등 선진국 어디에도 법차손 규제가 없다.
미국은 매출, 순이익, 시가총액 등 여러 조건 중 한 가지만 지켜도 상장이 유지되지만 한국은 한 가지만 못 지켜도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거래가 정지된다. 한 상장사 대표는 “지난해 미국 화이자가 매년 수천억원씩 영업적자를 기록해온 신약 개발사 시젠을 56조원에 인수했다”며 “바이오기업을 재무제표로만 평가하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국내 벤처캐피털의 바이오 투자 회수가 오직 IPO로만 가능하다는 점도 문제다. 바이오 투자가 활발한 미국에선 IPO 외에도 매각(M&A)이나 후속 투자 유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회수가 가능하다. 보통 거래소의 상장 예비 심사 기간이 규정(3개월)을 한참 지난 1~2년씩 걸리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회수 병목 현상도 심각하다.

현재 정부 주도로
3000억원 규모의 바이오·백신펀드가 조성됐지만 정작 어려움을 겪는 바이오기업에는 그림의 떡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 벤처캐피털 대표는 “이 펀드도 수익성만 좇을 뿐 정작 경쟁력이 있는데 어려운 바이오기업을 지원하는 펀드는 없다”며 “신약 기술이 사장되지 않도록 정부가 ‘재기지원’ 펀드를 만들어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용어정리:

①벤처 캐피탈(venture capital): 위험 부담은 있지만 일반 평균 이익보다 많은 이익을 가져올 가능성 있는 기업에 필요한 자금의 중요 원천이 되는 자금.

IPO(Initial Public Offering): (주식의) 신규 상장

병목 현상: 도로의 폭이 병목처럼 갑자기 좁아진 곳에서 일어나는 교통 정체 현상.  

 

기사 내용 수치화, 인사이트:

바이오기업들의 자금난이 가중된 것은 과도한 상장(IPO) 관련 규제 때문

한국거래소는 자기자본의 50% 이상에 해당하는 법인세비용 차감 전 손실(법차손)이 3년간 2회 지속된 상장사는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 기술특례상장 바이오기업은 3년의 유예기간이 주어지지만 제도 자체가 바이오산업의 특성과 맞지 않는다. 신약개발은 보통 10년 넘게 걸리는데, 이 기간에 매출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국내 벤처캐피털의 바이오 투자 회수가 IPO로만 가능하다는 점도 문제다. 미국에선 IPO 외에도 매각(M&A)이나 후속 투자 유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회수가 가능하다. 보통 거래소의 상장 예비 심사 기간이 규정(3개월)을 한참 지난 1~2년씩 걸리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회수 병목 현상도 심각하다.

정부 주도로 3000억원 규모의 바이오·백신펀드가 조성됐지만 “이 펀드도 수익성만 좇을 뿐 정작 경쟁력이 있는데 어려운 바이오기업을 지원하는 펀드는 없다”며 “신약 기술이 사장되지 않도록 정부가 ‘재기지원’ 펀드를 만들어 적극 지원해야 한다”

 

추가조사할 내용 또는 결과:

1. 기술특례상장제도

- 현재 실적은 미미하나 기술성 및 시장성을 갖춘 성장잠재력이 있는 기업이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 조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

- 2005년 도입 당시, 코스닥 상장요건으로 수익성 요건(ROE,경상이익)이 없을 경우 상장 불가해서 실적 시현까지 비교적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바이오 벤처 경우 자금 조달 어려웠음 -> 그래서 지금 당장 이익이 없더라도 벤처 상장 가능하도록 기술특례상장제도 도입

- 기술특례상장 바이오 벤처의 경우 영업손실 발생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10억원 미만 발생 -> 상장 유지 조건 미충족 사례 다수 발생(기술특례상장 바이오헬스 기업은 약 84%와 86%)

-기술특례상장 바이오 기업 3년 법차손 유예기간 너무 짧음. (규제 완화 조치 필요)

 

내용 요약 및 의견:

<요약>

바이오기업 자금난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 이유는 한국거래소의 상장 관련 규제. 바이오기업 특성상 개발 기간이 길어 단기간에 매출 내기가 힘든데 자기자본의 50% 이상에 해당되는 법차손이 3년간 2회 지속된 상장사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하는 규제는 바이오 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제도이다. 또한 바이오 투자 회수가 미국과 달리 IPO로만 이루어진다는 점도 문제점. 3000억 규모의 정부 펀드는 실효성이 없다. 재기지원 펀드를 공급해야 한다.

 

 

<의견>

바이오 기업 특성에 따른 정부 규제 완화 또는 펀드 조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업 또는 산업의 특성에 맞는 규제가 곧 기업의 성장을 돕기 때문이다. 바이오 업계는 타 업종 대비 매출이나 성과를 올리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업종이기에  상장 규제에 3년이라는 기준은 다소 짧은 기간이다. 관련 기간을 늘리는 규제 완화와 실질적으로 유망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난을 겪는 기업을 위한 재기지원 펀드를 적극 공급해서 다시 벤처캐피탈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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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L공부를 더 해보고 싶어서 SQL 개발자 자격증에 도전해보았는데 운이 좋게도 합격을 했습니다 ㅎㅎ

저는 SQLD 노랭이책이라고 불리는 책으로 학습하고 블로그를 통해서도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보다 SQL공부를 더 깊게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경험!! 

다음은 ADSP 자격증과 빅데이터분석기사를 취득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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